[홍종선의 배우발견㉟] 느림과 힘 뺌의 미덕,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


[“고문으로 아내를 잃고, 남편과 자식을 잃은 피해자들마저 그저 ‘진심어린 사과’만을 바라거나 고문의 후유증으로 무슨 일을 당했는지 잊은 채 드라마에 온화한 인간미와 웃음을 드리운다. 묏골만두집 사장 신치식(김상호 분), 은희O슈퍼 한순애 할머니(차미경 분)가 그들이다.”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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